건강한 성인이라면 만 16~69세, 체중이 남성 50kg·여성 45kg 이상이면 헌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부터는 그동안 많은 사람을 가로막던 간수치(ALT) 기준이 사라져, 과거에 간수치 때문에 헌혈을 못 했던 분들도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글에서 헌혈 기본 조건부터 2026년 달라진 점, 안 되는 경우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헌혈 기본 조건 한눈에
가장 많이 찾는 기본 자격 조건부터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전혈 헌혈 | 성분 헌혈(혈장/혈소판) |
|---|---|---|
| 나이 | 만 16~69세 | 혈장 만 17~69세 / 혈소판 만 17~59세 |
| 체중 |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 | |
| 헌혈 간격 | 마지막 전혈 후 8주(56일) | 성분헌혈 후 14일 [✓확인필요] |
이 외에 당일 건강 상태도 봅니다. 혈압(수축기 90~179mmHg), 맥박(분당 50~100회), 체온(37.5℃ 이하), 혈색소(전혈 12.5g/dL 이상·성분 12.0g/dL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 65~69세는 60세 이전 헌혈 경험이 있어야 하는 등 세부 조건이 있으니, 본인 해당 여부는 대한적십자사(레드커넥트)에서 확인하세요. [✓확인필요: 대한적십자사]
참고로 정부는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가능 연령 상한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현재는 만 69세). 자세한 자격 자가진단은 헌혈 자격 조건 자가체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달라진 점: 간수치(ALT) 기준 폐지
이번 변화의 핵심입니다. 과거에는 간기능 검사(ALT) 수치가 높으면 헌혈 예약 자체가 막히거나 혈액이 폐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2026년 4월부터: ALT 수치와 관계없이 헌혈 예약이 가능하도록 변경되고, 헌혈 가능 상태와 예약이 실시간 연동됨
- ALT 검사 자체 폐지: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채혈 적격 검사에서 간기능(ALT) 검사가 빠짐 [✓확인필요: 정확한 시행일, 대한적십자사 공지]
- 이유: ALT 검사는 1990년 간염 예방용으로 도입됐지만, 바이러스를 직접 찾는 정밀검사(NAT)가 도입되며 실효성이 줄었고, WHO도 폐지를 권고해 왔음
덕분에 과거 간수치 때문에 헌혈을 못 했던 분들이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헌혈 간수치 ALT 기준 변경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헌혈 못 하는 경우 (요약)
기본 조건을 충족해도, 아래에 해당하면 일정 기간 헌혈이 보류될 수 있습니다.
- 감기·발열·설사 등 컨디션 난조, 수면 부족(4시간 미만), 공복 상태
- 특정 약물 복용 중(약 종류에 따라 다름)
- 최근 문신·반영구·피어싱 시술
- 말라리아 위험지역 등 특정 해외여행 후 일정 기간
- 예방접종 후 일정 기간, 임신·출산·수유 중
구체적인 보류 기간은 항목마다 다르고 자주 바뀌므로, 정확한 판정은 헌혈 전 전자문진과 현장 문진에서 이뤄집니다. 항목별 자가체크는 헌혈 자격 자가체크를 이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간수치가 높아도 이제 헌혈할 수 있나요?
네. 2026년부터 간기능(ALT) 기준으로 예약이 막히던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다른 건강 기준(혈압·혈색소 등)과 전자문진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Q. 처음 헌혈하는데 무엇을 준비하나요?
신분증을 챙기고, 전날 충분히 자고(4시간 이상), 공복을 피하세요. 예약·전자문진 방법은 헌혈 예약 방법에서 확인하세요.
Q. 헌혈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헌혈증서, 기념품 또는 기부 선택, 횟수에 따른 예우 등이 있습니다. 헌혈 혜택 총정리에서 정리했습니다.
Q. 얼마나 자주 헌혈할 수 있나요?
전혈은 마지막 헌혈 후 8주(56일)가 지나야 합니다. 성분헌혈은 간격이 더 짧습니다. 연간 횟수 제한도 있으니 레드커넥트에서 본인 이력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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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예약 방법 — 레드커넥트·전자문진
- 헌혈 혜택 총정리 — 헌혈증·기부·연말정산
문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레드커넥트 앱) / 헌혈 상담 1600-3705 [✓확인필요: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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